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동화 속에 있는 단어가
경제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바로!
골디락스(Goldilocks) 입니다.
골디락스는
금을 뜻하는 (Gold)🏅
머리카락을 뜻하는(Lock)👩🏼
합친 합성어입니다.
즉 금발머리를 뜻하죠.
골디락스는
영국의 시인 로버트 사우디가 쓴 책으로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라는 책의 주인공인
금발 머리 소녀의 이름입니다.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이 책의 내용을 짧게 보면
이 골디락스라는 주인공이
곰 3마리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몰래 들어가게 됩니다.🥷
골디락스는
식탁에 차려진 수프를 발견하고
스프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때 수프는 3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1. 너무 뜨거운 스프🥵
2. 너무 차가운 스프🥶
3. 온도가 적당한 스프
골디락스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바로 3번 온도가 적당한 수프를 먹었습니다.
스프를 먹고 난 골디락스는
졸린 마음에
침대가 있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도 3가지 침대가 있었죠
1. 너무 딱딱한 침대
2. 너무 물렁한 침대
3. 적당한 촉감의 침대
이때도
골디락스는
적당한 촉감의 침대를 사용했습니다.
골디락스가 잘 자고 있는 동안
곰 가족이 집에 들어와
곰에게 걸린 골디락스가 도망갔다는 얘기로
동화가 마무리됩니다.📚
"무슨 상관이지?"
제가 아까 책을 통해
경제 용어가 파생됐다고 했는데
이 골디락스가 어떻게 경제용어가 됐을까요?
책 내용을 보면
골디락스는 항상 중간을 선택했죠.
그래서
이런 골디락스의 선택을 보고
경제학에 대입시켜
경기가 너무 과열되지도 않고📈
경기가 너무 침체되지도 않고📉
적당히 아주 좋을 때를
표현하는 단어가 되었죠.
즉 골디락스 경제는
경기가 이상적일 때 뜻하는 단어예요.😀
"지금 우리는 골디락스?"
우리 세대 때의 골디락스 경제는
2003년~2006년이라고 해요.
그 이후 미국발 경기침체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휘청 거렸죠.😰
현재
대중들은
"곧 골디락스 시기가 올 것이다."
라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듯해요.
코로나로 인해
경제 불황기가 왔었고
소비자 물가를 상승을
잡고 있는 미국의 경제 사정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들마다
경제의 관점을 보는 시선이 다르기에
골디락스와 관련된 그래프를 확인하며📈
자신만의 골디락스 존을
찾는 것이 어떨까요?🙏
"이상적인", "적당한"을
뜻하는 "골디락스"였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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