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가격 오를까요?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인 인도에서, 2023년 10월부터 설탕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식료품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설탕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셨나요?🤔

백종원 선생님이 가장 사랑하는 설탕.

이제는 비싸서 못 살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인 인도에서

2023년 10월부터 설탕 수출 하지 않을 걸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농업이 잘 되는 나라인 인도에서 

양파, 쌀에 이어 설탕까지 수출을 금지하려 하다니.

무슨 일일까요?

 

인도, 설탕 수출 제한 왜?

인도 설탕 수출량 추이. 단위 100만 톤. 2023~2024년은 전망치. 출처 로이터통신.

인도가 이번 2023년에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설탕의 주재료인 사탕수수의 수확량이 줄어들게 되었어요. 📉

그래서 자국의 설탕 수요가 부족할 것을 대비하고자 했으며, 

자국에서 수출 할 설탕에 대한 양이 있지만, 

그 양에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죠.

 

사실 이러한 조짐이 작년부터 있었어요.

원래 인도가 다른 나라에 수출 보내려는 설탕의 양은

1000만 톤이였는데 작년에도

사탕수수 수확량이 줄어들게 되어

800만 톤으로 제한시켰죠.🚫


그런데 

2023년에는 2022년보다 더 극심한 가뭄이 오니

사탕수수의 수확량을 금지는 불가피한 상황이에요. 

 

설탕의 수출제한으로 미치는 영향

설탕의 중요성.

여러분도 다 아실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설탕의 수출이 막힌다면

식료품의 가격이 올라갈거라는

식료품 인플레이션을 📈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어요.😞

 

사실 인도에서는 설탕값이 최고점을 찍었다고 해요.

인도에서 2023년 7월에 발표한 자료에서 

소매 인플레이션이 약 7.5%(7.44%)로 1년 6개월도 안 돼서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죠.

 

또한

식품 가격 상승률도 11.5% 기록했죠.

 

지금이야 

인도에서만 식료품의 가격의 올라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인도의 설탕을 수입하는 국가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거 같아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설탕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이미 설탕 선물 가격 또한 연초보다 20%나 오르면서 

최고점 수준으로 상승했어요.📈

 

제 생각에도 

10월 이후부터 수출이 제한되면서 

설탕을 수입하는 국가의 설탕 보유량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음식의 값이 폭등하기 시작할 듯해요. 


또한 

인도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탕 수출에 대한 감축을 의미하는 말을 했으니 

국제 식량난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격상승을 불가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

 

그리고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설탕 대체 재료를 만드는 기업을 찾아보거나

식료품을 만드는 업체를

찾아봐 투자할 기회를 찾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모두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