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률로 주식 하는 법

경제 성장률

 
안녕하세요 👋 오늘은 물가, 원자재에 이어 경제 성장률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경제 성장률 또한 금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 그럼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요?
 

 

GDP의 개념

경제 성장률을 말하기 이전 GDP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 GDP를 가지고 경제성장률을 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DP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뉴스를 보면 늘 GDP라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GDP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GDP에 대해 조금 설명하겠습니다.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의 단어에 앞자리를 딴 말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국내총생산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에서 말하는 GDP는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좀 더 쉽게 얘기해 볼까요? 그냥 국가라는 땅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경제활동으로 생산되는 돈이 얼마인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간단하죠? 
 

 

경제 성장률의 개념

2024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예측 그래픽 - 홍연택 기자 뉴스웨이

자 이제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 얘기해볼까요? 경제성장률은 영어로는 Economic growth rate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GDP를 기준으로 전년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혹은 하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뉴스를 생각하면 됩니다. 뉴스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률이 상승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GDP가 증가하여 경제가 성장했다는 뜻이고, 반대로 뉴스에서 대한민국 경제 상승률이 낮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GDP가 감소하여 경제가 침체했다는 얘기입니다.
 
이제 개념을 좀 더 확장하여 통찰력을 키워보겠습니다. 자 그럼 경제 성장률이 하락한 나라는 어떤 의미일까요? 당연히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투자를 하는데 위험성도 높다는 얘기가 됩니다.
 

경제 성장률이 중요한 이유

출처 - kDI 경제정보 센터 GDP와 관계

자 이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GDP가 상승할 때는 소비가 증가하고 투자도 증가하면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당연히 그렇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거는 물가가 상승한다는 얘기입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제가 이전에 쓰신 글을 보시면 이해되실 텐데 ㅎㅎ. 그래도 잠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면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1만 원 가지고 5천 원짜리를 물건을 2개 살 수 있지만
물가가 올라 5천원짜리 물건이 1만 원이 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1만 원으로는 물건을 1개밖에 못 사게 됩니다. 그럼 내 1만 원은 원래는 물건을 2개 살 수 있는 가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1개밖에 살 수 없는 가치가 되어버립니다.
 
그럼 정부는 화폐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금리(이자)를 인상시켜 국민들의 돈을 시장에 풀게 하지 않고 돈을 은행으로 모으면서 소비를 위축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기업들은 자신의 물건을 어떻게든 팔기 위해 세일을 해서라도 물건을 팔죠. 그럼 기업은 10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주식 가격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의 매출액이 낮아져 주가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이 예시를 봤을 때 알 수 있는 것은 경제 성장률 또한 주식가격에 있어 가장 큰 영향 중 하나인 금리의 움직임에 영향을 끼치는 큰 요소이기에 경제 성장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GDP가 떨어진 국가에 투자하면 그 국가는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금리를 내릴 거고 그럼 가격이 떨어진 기업의 가격이 다시 상승할 테니 이 기업에 투자하면 좋은 게 아닌가?' 그렇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다르게 본다면 일단 GDP가 떨어진 국가의 자산은 망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즉 경제 인프라 자체가 무너지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모르고. 한국인도 한국은행이 금리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는데 외국 금리를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그 나라의 경제가 회복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데 그 회복되는 시간이 사실상 손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간 동안 차라리 다른 곳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마무리 

 
금리를 결정짓는 큰 요소 3가지 중 마지막인 경제성장률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여러분이 앞으로 어디에 투자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금리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곳, 아니 우리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디에 투자를 하던지 한 나라의 자산에 투자를 한다면 그 나라의 GDP정도는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DP 확인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다음이나 구글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 gdp만 검색하는데 많은 힘이 필요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곳의 기업이 호재네, 이 기업이 전망이 좋다네 보다는 이 기업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숲을 먼저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가 알려드린 3가지 요소들을 보며 금리방향성만 봐도 여러분의 투자 전략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꼭 투자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말이죠 ㅎㅎ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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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kostat.go.kr/statTerm.es?act=view&mid=a10503000000&nPage=1&stat_term_cd=SL4411

통계조사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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